▲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12일 서울 종로 일대가 뿌옇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늘(12일) 오후 5시를 기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지난달 충청과 전북 지역에 이어 올겨울 들어 두 번째 발령입니다.
수도권 등의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을 넘긴 것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 오염물질이 추가로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먼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이를 위반해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 등은 가동률을 조정하거나 공사 시간을 변경하는 등의 조치에 들어갑니다.
또 인천 지역 석탄발전시설 6기 중 4기에 대해서는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 제약이 시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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