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신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대용으로 불법 투약되거나 오남용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제기된 전신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를 내일(13일)부터 마약류로 전환해 관리합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된 모든 제품은 수입과 판매, 구입, 폐기, 투약 등 모든 단계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취급 보고 대상이 됩니다.
해당 약품은 앞으로 잠금장치가 있는 장소에 보관해야 하는 등 다른 마약류와 동일하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보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마약류 전환에 따른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업체와 공급 상황을 사전에 협의했으며, 상용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력해 마약류 취급 보고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가 에토미데이트의 불법 유통을 방지하고 오남용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홍보 포스터
(사진=식약처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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