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서울 동작경찰서로 출석하며 경찰서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를 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12일) 오전 10시 40분쯤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전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 대한 고발은) 이 대통령을 비판하지 말라는 의도로 보인다"며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고 고발감이 아닌데도 당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진해서 이렇게 조사받으러 왔기에 도주 우려가 없고 (고발 대상인) 영상도 모두 유튜브에 있어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며 "성실하게 고발된 내용을 답변드리고 조사받고 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에는 일부 지지자들이 몰려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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