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12일) 살인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자정쯤 안산시 단원구의 자택에서 아내인 50대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A 씨는 오전 8시쯤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수십 년째 지병을 앓고 있는데, 견디다 못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선 B 씨가 복용하던 약봉지 등 지병을 추정할만한 물건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 씨의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A 씨와 B 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해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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