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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합수본, '증거 인멸 의혹' 전재수 의원실·관계자 압수수색

[단독] 합수본, '증거 인멸 의혹' 전재수 의원실·관계자 압수수색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통일교의 정교 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의원실 관계자를 압수수색한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합수본 수사팀은 어제(10일) 오전부터 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의원실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영장에는 전재수 의원실 관계자의 증거 인멸 혐의가 기재됐는데, 전 의원은 압수수색 대상이 아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사건을 맡았던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지난해 12월 15일 뇌물 수수 혐의와 관련해 전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시 수사팀은 오전 9시쯤 국회 의원회관에 도착했는데, 참관 절차 등이 2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실제 집행은 2시간 넘게 지난 11시 20분쯤 시작됐습니다.

그 사이 의원실 내부에서 문서 파쇄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는 '증거 인멸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오늘(11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소환한 합수본은 전 의원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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