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2일), 청와대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합니다.
이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장동혁 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11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일정을 알리며, "이번 오찬은 민생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여당과 제1야당이 책임 있게 협력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해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찬에서는 대미투자특별법 등 미국과의 관세 추가협상 관련 이슈나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들이 고루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8일, 정 대표와 장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올해 들어선 지난 1월, 여야 주요 정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는데, 장 대표는 이때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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