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만감류 하영드림 답례품 세트
제주자치도가 미국산 감귤인 만다린의 무관세 수입에 따른 제주 만감류 감귤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전국 첫 1백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만감류 감귤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는 고향사랑 기부자 1만 명을 대상으로 만감류 답례품 물량을 기존 대비 67% 늘려 선착순 증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만감류 감귤이란 가을부터 초겨울에 수확하는 일반 귤과 달리 완전히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 늦게 수확하는 귤로 한라봉과 레드향, 천혜향 등이 대표적입니다.
제주도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3만 원 답례품으로 레드향 3kg을 고를 수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2.5kg 레드량 두 상자를 받을 수 있다며 이는 기존 중량 대비 67%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또 만감류에 더해 제주 특산품인 흑돼지나 오메기떡을 결합한 꾸러미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민간 플랫폼인 '웰로',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탐나는 제주패스'가 자동 발급돼 공영·민영 관광지 67곳에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2년 이상 연속 기부자는 동반자도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제주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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