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중국 산둥성 금광 사고 구조 작업
중국 산둥성 자오위안시의 한 금광 내 수직 갱도에서 탱크 붕괴 사고가 발생, 7명이 사망했습니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자오위안시 응급관리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 7일 오전 이런 사고가 발생했으며, 응급관리국과 공안국 등 당국이 사고 원인과 회사 측 은폐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고 발생 금광의 채굴 업체가 안전 설비 문제로 여러 차례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작년 12월5일 자오위안시 응급관리국은 해당 금광에서 채굴 작업을 하는 자오진광업(招金礦業)이 채굴 구역 갱도에 국부 환기 팬을 설치하지 않아 안전 설비 설치 국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3만 위안(약 633만 원)의 행정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앞선 작년 8월에도 이 업체는 안전 관련 규정에 명시된 필수 비상 물자와 장비를 제대로 구비하지 않아 2만 5천 위안(약 527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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