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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로 첫 출격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로 첫 출격
▲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하는 최민정 등 대표팀 선수들이 현지 시간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다.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이 혼성 계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출발합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59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혼성 계주 경기에 나섭니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의 첫 메달이 결정되는 종목으로,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밀라노에 입성한 쇼트트랙 대표팀의 컨디션을 가늠해 볼 경기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혼성 계주가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직전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터라 선수들은 이번에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남녀 선수 4명이 500m씩 맡아 2,000m를 달리는 혼성 계주는 초반 레이스가 중요하게 여겨져 한국 대표팀은 여자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을 선봉에 세울 계획입니다.

혼성 계주에 앞서 최민정과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이날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하며, 임종언(고양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고려대)은 남자 1,000m 예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종목들은 예선 이후 한국시간 13일 오전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이어집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첫 실전에 들어갑니다.

여자 단거리의 쌍두마차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1,000m 경기에 나섭니다.

이들 모두 500m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실전 환경에서 빙질에 적응하고 환경에 익숙해질 기회입니다.

설상의 유망 종목 중 하나로 꼽히는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은 이날 오후 7시 15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남녀 예선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모굴은 스키를 타고 1m 남짓한 높이의 눈 둔덕(모굴)으로 뒤덮인 코스를 빠르게 내려온 뒤 점프대에서 날아올라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입니다.

턴과 공중 동작, 시간이 성적에 두루 반영됩니다.

남자부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과 이윤승(경희대), 여자부 윤신이(봉평고)가 결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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