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점 후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4라운드 패배를 안겼던 한국전력에 설욕하며 16일 만에 선두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V리그 홈경기에서 41점을 합작한 정지석(23점)과 러셀(18점)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1(25:18 25:20 20:25 25:14)로 눌렀습니다.
3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승점 53점을 기록해, 현대캐피탈(승점 51점)을 끌어내리고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특히 4라운드 0대3 완패를 안겼던 한국전력에 설욕하며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첫 세트부터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 기선을 잡았습니다.
러셀의 강서브로 5대2를 만든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서브 에이스까지 터져 8대4로 앞섰습니다.
대한항공은 10대8에서 정한용의 대각선 강타와 러셀 연속 득점에 힘입어 점수를 벌렸고, 15대11에선 김민재가 상대 주포 베논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았습니다.
6, 7점 차 리드를 이어간 대한항공은 24대18에서 정지석이 대각선 구석에 꽂히는 마지막 점수를 뽑아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대한항공은 2세트에도 결정적 순간마다 서브 득점으로 흐름을 탔습니다.
한국전력이 3세트 반격하며 승부를 4세트로 몰고 갔지만 12대8에서 김민재의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대한항공이 연속 5점을 내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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