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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오인간' 김혜윤, 로몬에 "너만 보면 심장이 뛰어, 너랑 연애해야겠다" 선언

[스브스夜] '오인간' 김혜윤, 로몬에 "너만 보면 심장이 뛰어, 너랑 연애해야겠다" 선언
김혜윤이 로몬에게 설레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에서는 강시열에게 연애를 하자고 선언한 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호는 인간들의 연애를 보며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강시열에게 "인간들이 하는 연애라는 거 어떤 느낌이야?"라며 "어떻게 한 인간이 저 나이 먹을 때까지 좋아할 수 있는지 궁금할 뿐"이라고 물었다.

이에 강시열은 "네가 믿기 굉장히 힘들겠지만 연애를 할 때마다 내가 매번 차였어"라며 "맨날 듣는 소리는 똑같지. 어떻게 축구가 1번이고 자기가 2번이냐고. 축구 선수한테 축구가 1번이지 방법이 있어?"라고 연애에 있어 알못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은호는 강시열을 보며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강시열은 살아있는 할머니와 재회해 행복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한 노인을 만난 은호. 은호는 꿈에서 무엇인가를 보았고 "이번엔 비교적 메시지가 명확해"라며 강시열에게 꿈을 통해 본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어떤 메시지를 받았냐는 강시열의 질문에 은호는 "잘못 살았대 나보고"라며 "아까 그 노인 아무래도 내 고객이었던 거 같아. 얼굴이 낯이 익어. 어쨌든 나한테 원한이 있었던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강시열은 "내가 유경험자인 입장에서 아주 놀랍지는 않다. 그래서 그게 계속 찜찜해서 그러는 거야?"라며 은호를 걱정했다.

그러자 은호는 "처음 인간이 됐을 때 나는 무슨 선행의 대가를 이렇게 주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난 벌 받는 중인 게 맞나 봐. 내가 기억도 하지 못하는 잘못들을 눈앞에 들이밀면서 반성이나 하라는 뜻이겠지"라며 "너한텐 여러모로 미안하게 됐어 괜히. 나 때문에 휩쓸려서 너까지 벌서는 꼴이잖아"라고 강시열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시열은 "나는 꼭 그렇지는 않은 거 같은데"라며 "사실 며칠 전에 우리 할머니 기일이었거든. 우리 할머니 내가 성공해서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맨날 큰소리쳤는데 내가 처음 유럽 진출했던 시즌에 쓰러지셨어. 혼자 계시다 보니까 발견이 늦어서 돌아가신 거고. 나는 너 때문에 처음 이렇게 됐을 때 내 인생에서 중요했던 거 소중했던 거 그런 것들이 다 사라졌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아니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강시열은 "그러니까 내 말은 최소한 나한테는 그렇게 미안할 거 없다고. 나 지금 벌서고 있는 거 아니니까. 어차피 우리 원래대로 돌아갈 거 아니야? 그러니까 이 모든 게 다 잘 지나고 나면 난 지금 이 순간을 특별한 꿈처럼 생각할 거 같아. 그렇게 생각하니까 지금 좀 안 좋은 것도 불편한 것도 어쩐지 특이한 휴가처럼 느껴지더라고"라며 은호를 위로했다.

그리고 강시열은 은호에게 인간이 되어서 좋았던 게 정말 단 하나도 없었는지 물었다. 이에 은호는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은호는 "아니 있었어"라며 좋았던 것을 떠올렸다.

그게 무엇이냐 묻는 강시열에게 은호는 "너"라며 "인간이 돼서 그런가 자꾸 널 보는데 맥락도 없이 심장이 이상하게 뛰어. 이게 바로 인간이 말하는 연애 감정인가 봐. 강시열 나 아무래도 너랑 연애해야겠어"라고 선언해 강시열을 놀라게 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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