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공포지수, 미국발 증시 급락에 팬데믹 이후 최고치 급등

공포지수, 미국발 증시 급락에 팬데믹 이후 최고치 급등
▲ 코스피가 장중 5% 넘게 급락해 4,900선이 깨진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미국 기술주 투자심리 약화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가 동반 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가 수년래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오늘(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보다 0.58포인트 오른 52.7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말보다 33.4% 오른 수준입니다.

VKOSPI는 전날에도 장 중 한때 52.68까지 치솟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발발로 글로벌 증시가 바닥 없는 추락을 경험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번 주 내내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마저 그간 시장을 떠받치던 기술주가 흔들리자 시장의 불안감이 극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지난 2일 5.26% 급락했다가 3일에는 6.84% 급등하며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4일에는 1.57% 오르며 전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5,288.08)를 넘어섰지만, 5일에는 다시 3.86% 급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지속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도 오전 9시 29분 현재 3.85% 내린 4,964.99를 나타내며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고, 이에 영향을 받아 VKOSPI도 가파르게 치솟는 모양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