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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드림' 사업 두 달간 3만 6천 명 이용…200여 명 공적 지원 연결

'그냥드림' 사업 두 달간 3만 6천 명 이용…200여 명 공적 지원 연결
▲ 서울 영등포구 그냥드림센터를 둘러보는 복지부 관계자들

지난해 12월 시작된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두 달 동안 전국에서 3만 6천여 명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까지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총 3만 6천81명이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 방문하면 별도의 소득이나 재산 증명 없이 즉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단순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지난 2개월간 총 6천79건의 복지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09명은 기초생활수급이나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등 심층적인 공적 서비스까지 받게 됐습니다.

반복 방문자나 위기 징후가 보이는 이용자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사례 관리를 받게 됩니다.

민간 기업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7년까지 3년간 45억 원을 투입해 물품 구입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고, 한국청과 등도 후원에 동참했습니다.

복지부는 현재 67개 시군구 107곳에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를 오는 5월까지 150곳으로 늘리고, 연내에 300곳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지방정부 및 민간과 협력해 기본 먹거리 보장을 촘촘히 하고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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