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나흘 연속 SNS로 부동산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면서 이를 위한 정책수단은 얼마든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3일) 아침 SNS에 일부 보수 언론과 경제지가 다주택자 입장을 옹호하고 있다는 취지의 한 언론 기사를 인용하면서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보이지 않느냐고 적었습니다.
이어 망국적 부동산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는다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얼마든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양도세 중과 부담으로 강남 주택 매물이 늘었다는 언론 기사를 인용하면서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토요일부터 나흘 연속 SNS로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오늘 오전에만 두 건의 글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하시면 어떻겠냐"고 쏘아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예고한 대로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된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강유정/청와대 대변인 (어제) : 5월 9일 날 종료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 계속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것이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데 부동산 시장 안정 관련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하 륭,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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