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지난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광축산농장 조업식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2일) 평안북도 운전군 삼광축산농장 조업식에 참석해 농축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북한 매체가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새 시대 사회주의 농촌 건설과 축산업발전의 본보기"가 되는 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 조업식이 어제 성대히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사회주의 농촌발전의 전망을 바로 삼광리가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면서 축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과제들을 제시했습니다.
축산업 발전의 5대 고리로는 우량종 확보와 사료 보장, 과학적인 사양관리 철저한 수의방역, 생산과 경영관리의 정보화·지능화가 제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기계 설비 등이 농장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김정은은 긴 가죽 자켓 차림에 구두를 신은 상태 그대로 축사를 찾아 소와 염소를 살펴보고, 먹이도 만져봤습니다.
라클레르 치즈, 체다 체즈, 버터 등이 전시된 장면도 공개됐는데,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농장 내 유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맛을 본 뒤 "중앙의 제품 못지 않다, 오히려 맛이 더 좋은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1일 준공식에 참석한 신의주 위화도의 온실 농장처럼 이 지구 또한 축산업 발전의 새 표본이 됐다며 "전형을 먼저 창조하고 전국에 일반화하는 것은 우리 식의 전통적인 발전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노후화된 다른 지역의 축산 시설들도 해당 시설처럼 앞으로 정비해 나가라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는 김정은이 제시한 지방발전정책의 일환으로, 농촌 현대화 및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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