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외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워싱턴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습니다.
조 장관은 핵심광물 장관급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며, 이번 양자 회담은 그 계기에 마련됐습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교부는 양국 공동 설명자료의 후속 조치를 위해 포괄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한국의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 권한 확대를 다루는 원자력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등 주요 안보 현안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한국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인상 문제도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통상 당국 협의 사안이지만 한미 관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외교장관 간 대화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한편 조 장관은 미국 주도로 열리는 핵심광물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이 회의에는 G7과 광물 보유국들이 모여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이후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에 집중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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