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한 러시아 남성이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속옷만 입은 채 기내를 돌아다니며 승무원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술에 취한 듯 러시아어로 욕을 하기도 했습니다.
승객들의 안전이 걱정되자, 항공사는 방콕 돈므앙 공항에 비상 착륙을 결정했는데요.
비행기가 착륙한 뒤 문이 열리자 이 남성은 계단이 내려오기 전 활주로로 뛰어내렸고, 이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습니다.
입국 심사 결과 남성은 여행 계획이나 숙소도 제대로 말하지 못할 만큼 만취 상태로 밝혀졌는데요.
결국 태국 당국은 남성의 입국을 거부했고 남성은 베트남으로 가는 다른 항공편을 통해 되돌아갔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항공 안전을 위협한 승객은 벌금이나 탑승 금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출처 : X@fakeofforg)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