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낮에 보석상 유리창 깨고 보석 훔쳐가는 도둑들
영국 런던에서 대낮에 도둑 두 명이 해머로 영업 중이던 보석 가게 창문을 깨고 귀금속을 대거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 런던 남서부 리치먼드 지역의 한 보석 가게를 도둑 두 명이 습격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복면을 쓴 도둑들은 가게의 유리창을 대형 해머로 부수고 뜯어낸 뒤 진열된 보석들을 파란 가방에 쓸어 담습니다.
가게 안에는 직원들이 있었지만, 도둑을 저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진열장 건너편에 있던 직원 한 명이 작은 상자를 들고 보석을 훔쳐 가는 도둑을 막으려 시도했고, 다른 직원은 진열된 보석들을 가게 안으로 들여놓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을 건너편 가게에서 보고 있는 목격자들은 충격에 빠져 "경찰에 신고해"라고 소리칩니다.
도둑들은 진열된 보석들을 담은 뒤 달아났으며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중대 절도 사건으로 수사 중이며 목격자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보석을 도둑맞은 가게는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이 지역에서 45년 이상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노먼 브레넌 엑스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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