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한강 이남 아파트값이 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KB국민은행 시세 기준, 지난 1월 한강 이남 11개 구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 269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가 평균 18억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초구 방배동에 84㎡는 18억 1천만 원에 거래됐고, 강동구 명일동에서도 처음으로 20억 원을 찍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형 대신 가격 부담이 덜하고 대출이 더 나오는 중소형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겁니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묶으면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더 강해졌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한강 이북도 가격이 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중소형 평균 가격이 11억 419만 원으로 처음으로 1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대출 한도 6억 원이 전부 나오는 15억 원 이하 주택으로 가격이 맞춰지는 이른바 '키 맞추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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