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인 이해민 의원이 1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과 관련한 당의 입장과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합당 논의와 관련해, 민주당 내 의견 정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민 혁신당 사무총장은 오늘(1일) 오후 열린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에서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가 됐을 때 그다음 일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아침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자당 대표를 향해서, 채현일 의원은 우당을 향해 날 선 질문을 했다"며 "다시 말하지만 합당 제안은 민주당에서 했고, 혁신당 입장을 묻기 전 집안 정리를 먼저 하는 것이 지금 상태에서는 맞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부 권력 싸움에 혁신당을 끌어들이거나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당부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가짜뉴스와 비방으로 내부의 문제를 외부로 전이시키지 말아 달라"면서 "허위조작사실에 대해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혁신당은 당 부채 400억 원, 합당 사전 밀약설 등이 모두 가짜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합당 논의와 무관하게 당내 지방선거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지선 목표는 '국민의힘 제로, 부패 제로'로 명확하다"며 "공천관리위원회도 이번 주에 구성할 예정으로 지선과 관련해서는 가치를 잃지 않고 뚜벅뚜벅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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