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 치매라는 말이 있죠.
그런데 기억이 사라져도 사랑만큼은 남는 것 같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한 요양시설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 백년해로를 약속한 주인공은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남성인데요.
약 39년간 함께 살아온 아내를 기억하지 못한 채 다시 한번 청혼을 했고, 사연을 알게 된 주변 사람들이 힘을 모아 두 번째 결혼식을 마련했다고 하네요.
결혼식은 요양시설 직원들과 가족,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소박하지만 따뜻하게 치러졌는데요.
행사는 하루로 끝났지만, 이날의 기억은 두 사람에게 앞으로의 시간을 견디게 해주는 힘으로 남을 듯싶습니다.
(화면출처 : berkeleyside, 유튜브 @Washingto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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