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8월 1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에서 한 참가업체가 방전되거나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홍보하고 있다
전국의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수거해 기업 등에 제공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공급 규모가 연간 1,500개 수준으로 확대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늘(28일) 전국 6개 거점수거센터를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의 민간 공급량을 늘리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회수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모두 3,733개이며, 이 가운데 57%인 2,126개가 재사용·재활용 기업과 연구소에 공급됐습니다.
지난해 공급량은 1,021개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사용 기업에 폐배터리를 우선 배분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거점수거센터의 성능 평가 장비를 확충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장비를 개발하는 한편, 폐배터리 매각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남과 대구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거점수거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수거망을 넓힐 계획입니다.
기후부 관계자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신속한 유통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자원순환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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