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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금고 이자율 공개에…이 대통령 "이게 다 주민들 혈세"

지자체 금고 이자율 공개에…이 대통령 "이게 다 주민들 혈세"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8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금고 이자율이 공개되는 것을 두고, "이게 다 주민들 혈세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1조 원에 1%만 해도 100억"이라며 "해당 도시의 민주주의 정도와 이자율을 비교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썼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어제 전국 지방정부의 금고 이자율을 '지방재정 365' 시스템을 통해 일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지방정부의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2.53%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광역시가 4.57%로 가장 높았고, 경상북도가 2.15%로 가장 낮았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열린 '나라 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전국 지자체 금고 이자율을 조사해 공개가 가능한지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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