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진주 버섯농장 화재 7시간 만에 진화…한때 대응 2단계

진주 버섯농장 화재 7시간 만에 진화…한때 대응 2단계
▲ 진주 버섯농장 화재

오늘(28일) 오전 0시 13분 경남 진주시 금곡면의 한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버섯 재배시설 2개동 1천700㎡와 새송이버섯 5t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20분 만인 0시 34분 관할 소방서 인력을 전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불길이 거세지자 0시 43분에는 '대응 2단계'(인접한 5∼6곳의 소방서 인력과 장비 동원)로 격상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진화 현장에는 인력 97명과 펌프차, 물탱크, 굴절차 등 장비 35대가 투입됐습니다.

집중 진화 작업을 펼친 소방 당국은 불길이 잦아들면서 오전 1시 17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오전 2시 34분 대응 단계를 해제한 뒤 4시 20분 초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를 뒤집으며 잔불 정리를 이어간 끝에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오전 7시 16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섯 재배시설 2개동 사이에서 불이 시작돼 인접 시설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