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초강력 눈폭풍
미국을 덮친 초강력 눈폭풍과 한파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USA투데이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최근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본 14개 주(州)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은 관련 사망자가 최소 35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지역은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켄터키, 테네시, 미시시피, 아칸소, 루이지애나, 텍사스 등 동부·중부·남부 지역입니다.
전날까지 폭설이 이들 대부분 지역을 덮치면서 제설작업 관련 사고가 다수 발생한 데 이어 폭풍 후 극심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곳곳에서 저체온증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우드 카운티에서 96세 여성이 집 밖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됐고, 미시시피에서는 66세 남성이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차량이 고장 난 뒤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2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날 내내 미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날씨가 따뜻하기로 유명한 플로리다주에서도 북부 일부 지역의 기온은 이날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섭씨 영하 3.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