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조찬 회동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26일)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과 조찬을 함께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한반도 문제, 한미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양국이 지난해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의 호혜적·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조 장관은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외교·국방 당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조 장관은 핵추진잠수함 협력이 한국의 억제력을 강화함으로써 동맹에도 기여하는 협력임을 상기하고, 양국 실무 차원에서 본격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 이행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한국이 모범 동맹으로서 자체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한반도 방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평가하고, 양국 정상 간 주요 합의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되도록 전쟁부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한미가 신정부 출범 초기부터 한반도 문제 관련 긴밀한 공조를 지속 중임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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