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 하는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낡은 규제의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고, 미래 지향적인 통합 미디어 체계를 세워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년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미래지향적인 통합 미디어 법 체계를 마련해 새로운 미디어 세상을 향한 초석을 한마음으로 놓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AI 대전환(AX)'이라는 거대한 문명사적 패러다임 전환기"라며 "기술혁신과 인간 중심 가치가 공존하는 새로운 질서를 세워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아날로그 시대에 머무는 낡은 틀과 비대칭 규제를 과감히 타파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가는 사다리가 되겠다"라고 역설했습니다.
방문신 방송협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방송사들이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내부 혁신을 병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방문신 협회장은 특히 방송 규제 완화와 관련해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나왔던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께서 더 이상 지상파에 대한 차별규제를 유지할 이유가 없으며, 광고·협찬규제는 시대에 맞게 풀어야 한다고 밝힌 만큼, 이에 걸맞은 제도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방문신 협회장은 또 "AI 학습 콘텐츠에 대한 보호와 적절한 보상 체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방송사들이 수십 년간 공들여 만든 콘텐츠 생태계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라며 "방송사의 AX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와 국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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