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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방미통위 상임위원에 고민수 교수 추천안 의결

민주당, 방미통위 상임위원에 고민수 교수 추천안 의결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여당 몫 상임위원으로 고민수 강릉원주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고 교수 추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고민수 교수 방미통위 상임위원 추천 안건은 이르면 다음 주 열리는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친 뒤 대통령 재가로 최종 확정됩니다.

방미통위 안팎에서는 국회 본회의 개최 시점에 따라 이르면 2월 초 고 교수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목) 본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고 교수는 JTV 전주방송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방송위원회(현 방미통위)에서 방송 행정과 정책 업무를 담당한 이력이 있습니다.

고 교수가 방미통위 상임위원에 임명되더라도 안건 의결 정족수인 '4인 체제'에 아직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민주당은 비상임위원 추천 안건을 이르면 다음 주 안으로 처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첫 출범한 방미통위는 기존 5인의 상임위원 체제에서 상임위원 3인·비상임위원 4인 체제로 개편됐습니다.

'방미통위 설치법'에 따라 위원회 회의는 위원 7명 중 4명 이상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게 돼 있습니다.

후보자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국민의힘 역시 이르면 다음 달 초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2명을 추천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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