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의 이해인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해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펼쳐진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시즌 베스트 점수를 작성하며 6위에 올랐습니다.
이해인은 중국 베이징의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2026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시즌 최고점인 67.06점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나카이 아미가 73.83점으로 선두로 나선 가운데 이해인은 3위 지바 모네에 1.01점 뒤진 6위에 자리했습니다.
이해인은 큰 실수는 없었지만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와 트리플 플립 단독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가 깎인 게 아쉬웠습니다.
이해인은 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메달을 노립니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는 3개의 점프 과제 중 두 번이나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로 53.97점을 받아 14위에 머물렀습니다.
윤아서는 51.71점으로 15위에 자리했습니다.
사대륙 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활약하는 피겨 선수들이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4종목에서 겨루는 무대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월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이 '오륜 무대'에서 펼칠 연기를 실전 점검을 하는 무대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대륙 선수권에 출전한 여자 선수 3명 중 이해인과 신지아 두 명은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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