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나선 지 8일 차를 맞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국회 로텐더홀 텐트 안에 누워있는 동안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통일교 게이트 특검, 공천 뇌물 특검을 수용하기를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쌍특검 거부는 살아있는 여당 권력의 비리에 대한 수사 거부이자, 드러나지 않은 몸통에 대한 수사 거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우리 당에 대한 통일교 관련 수사는 이미 민중기 특검에서 탈탈 털었고, 다음 주면 권성동 의원에 대한 1심 판결이 선고된다"며 "그렇지만 여당 인사들의 통일교 유착 의혹은 수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천뇌물 사건 당시 소위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의 총책이 이재명 대통령이었고 칼잡이가 김병기 의원이었다"며 "당 차원에서 은폐를 했다면, 그 은폐의 정점은 이재명 대통령으로 보는 게 타당하기 때문에 민주당 공천뇌물 카르텔의 정점이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온다"고도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8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를 거론하며 "건강이 극도로 악화한 장 대표의 모습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고, 더불어민주당의 인면수심 DNA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일이고 30일이고 꼼수를 부리던 거짓 단식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건 진심 국민 단식"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야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서 침묵과 무시만도 못한 조롱을 일삼고 있다. 아주 반인륜적인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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