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유럽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나는 누구를 모욕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도 하고 싶은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워싱턴과 유럽의 수도에서 경제 성장의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정부 지출, 통제되지 않는 대규모 이민, 그리고 끝없는 해외 수입을 통해서라는 것이 상식처럼 여겨지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른바 '더러운 일'과 중공업이 다른 곳으로 보내져야 한다는 것, 그리고 저렴한 에너지는 '그린 뉴 스캠'(친환경 사기)으로 대체돼야 한다는 것이 합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지출 증가, 이민 허용, 주력 제조업의 해외 이전,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 일어난 현상을 통틀어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책이 옳았다고 강조한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