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대전 도심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고요?
네, 어제 오전 대전 서구 도안동의 한 근린공원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청과 소방당국이 출동해서 수색에 나섰지만 멧돼지는 현장에서 사라진 상태였는데요.
대전 서구청은 해당 공원을 멧돼지 출몰주의 지역으로 지정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안전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는 멧돼지 출몰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 15일에는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멧돼지 두 마리가 인근 야산에서 도심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산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기도 했고요.
같은 날 대전 동구 마산동 도로에서도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해 포획됐고 이틀 뒤인 17일에도 정림동에서 추가 신고가 접수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 동구와 서구는 엿새 전부터 집중 포획에 나서 현재까지 총 9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겨울 번식기와 먹이 부족이 겹치면서 멧돼지의 활동성이 크게 늘어난 시기라며 야간 산책이나 혼자 이동하는 행동은 피하고 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대전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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