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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야담] 장동혁 단식 엿새째…쌍특검 관철 가능성은?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박성준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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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단식 엿새째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동혁, 단식 이유 설명 안 돼…국민 메시지 아닌 대내용 메시지인 듯"

최은석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통일교·신천지 분리해서 특검해야…통합해서 특검하면 신천지에만 집중할 것"

▷ 편상욱 / 앵커 : 계속해서 장동혁 대표의 단식 소식으로 넘어가 보죠. 장동혁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지 오늘로 엿새째를 넘기고 있습니다. 오늘 단식 이후 처음으로 국회 밖을 나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만 건강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민주당에 쌍특검을 요구하면서 시작한 장 대표의 단식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 편상욱 / 앵커 : 장동혁 대표 상당히 수척해진 모습인데 최은석 의원도 가보셨죠. 장동혁 대표 지금 건강 상태는 좀 어떻습니까?

▶ 최은석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지금 오늘 제가 이렇게 보고 왔을 때는 지금 상당히 지금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있고 오늘 오전에는 실은 산소 포화도가 급속히 떨어져서 어떻게든 병원으로 일단 이송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정도의 내부 논의까지 좀 있을 정도로 지금 건강이 아주 급격히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박 의원님, 일단 장동혁 대표가 요구하는 쌍특검을 들어줄 상대는 민주당밖에 없지 않습니까? 민주당이 이걸 들어줄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보세요?

▶ 박성준 / 민주당 의원 : 아니, 단식을 하면 가장 극단적인 방법이잖아요. 그러면 장동혁 대표가 왜 단식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이 설명이 돼야 되잖아요. 그러면 특검은 국회에서 여야가 우리 당은 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특검을요. 그러면 그 특검에 대한 내용을 조정하면 되는데 왜 단식을 하죠? 저거는 국민에 대한 메시지보다는 대외용이라고 하는 것이 다 드러난 거 아니겠습니까.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제거하다가 반발에 부딪히니까 결국은 타개책으로 단식을 선택했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의 여론 아닙니까? 그래서 단식에 대한 명분이 사라진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여론을 지지를 받기는 어려운 형국이 지금 되고 있다. 이게 그러니까 결국은 국민의 어떤 총의를 모으고 결집을 모으고 더 나아가서 자신의 명분을 해서 입지를 구축해야 하는 건데 오히려 자신의 이익을 위한 내부용으로서 단식을 하다 보니까 국민들이 말할 때 왜 단식을 하지, 단식하는 이유가 뭐지. 아니 국회에서 특검 서로 하겠다고 하면 그걸 합의해서 처리하면 되는 걸 왜 저렇게 하는 거지. 이렇게 되는 상황이란 말이에요. 

명분이 일단 이렇고 두 번째는 저는 장소도 문제라고 봐요. 국회 로텐더홀인데 저 지금 화면에 나오는 장소들을 보면 단식장이 너무 호화롭지 않습니까. 단식이 저렇게 의자에 딱 앉아 있고 다 준비돼 있고 저렇게 모든 단식을 저렇게 하는 경우를 봤어요, 지금? 웰빙 정당 국민의힘의 단식은 저렇게 하는 겁니까? 오히려 단식을 한다면 결연한 의지로써 당 대표실을 선택하든 뭐를 하든 장소에 있어서 그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 그게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정당의 목표 아니겠어요. 그런데 지금 볼 때는 일단은 명분도 사라진 상태이고 또 장소도 그렇고 결국 그래서 지금 보면 단식을 한다는 메시지만 있지, 왜 하고 왜 이렇게 되는 건지에 대해서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는 상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설명을 드리면 저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는데 처음에 쭉 보시죠. 국민의힘이 이렇게 하고 장외 집회하다가 단식까지 왔습니다. 내분이 심화됐습니다. 이 상황에서 그러면 단식을 언제 그만둘 겁니까? 탈출구를 언제 모색할 거예요? 제가 볼 때는 지금 완전히 외통수에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스스로 국민의힘이 갇혀 있다. 그렇게 비춰지는 것이죠. 

▷ 편상욱 / 앵커 : 장동혁 대표의 단식 출구 전략이 마땅치 않아 보이기는 하는데 최은석 의원님 반론 짧게 듣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은석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이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리고 통일교 게이트하고 그다음에 공천 뇌물 관련된 특검에 대한 어떤 그런 목숨을 건 어떤 국민에 대한 호소인데요. 지금 특검을 하자고 이야기하지만 분명히 김병기 전 원내대표 있을 때 특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다가 갑자기 신천지를 들고 나오고 갑자기 다시 경찰에 수사를 지시하고 하면서 이 통일교 게이트에 대해서 이미 물타기와 수사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청와대로부터 명백히 이미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 목숨을 걸고 단식을 시작했고 분명히 통일교와 그다음에 저희는 신천지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신천지와 통일교를 분리해서 특검을 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통합해서 하게 되면 신천지 수사에만 집중하게 되고 본래 이 특검에 대해서 이렇게 논의가 시작되었던 우리 지금 부산의 전재수 의원이나 기타 이런 사람들의 뇌물 같은 것들이 제대로 수사되지 않고 또 민중기 특검이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이런 뇌물이 분명히 뇌물 의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하지 않았던 것, 이런 것들을 지금 수사하자는 것인데 이거를 지금 신천지라고 하는 것들을 갖고 와서 물타기를 하고 또 갑자기 경찰이 수사하도록 하는 것들은 그동안 민주당하고 이렇게 이야기해서 특검을 준비했던 우리 당으로서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이런 상황, 그리고 더 이상 청와대에서도 이 특검을 진짜 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 이런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가 결국 국민들께 목숨을 걸고 이렇게 호소하고 있는 겁니다.

▷ 편상욱 / 앵커 : 알겠습니다.

▶ 최은석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그리고 웰빙 정당은 이재명 대표가 했던 게 웰빙이고요.

▷ 편상욱 / 앵커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죠.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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