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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해 초등학생 통학버스와 충돌' 화물트럭 운전자 구속

'신호 위반해 초등학생 통학버스와 충돌' 화물트럭 운전자 구속
▲ 지난달 23일 오후 전북 김제시 공덕면 존걸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와 인근 초등학교 통학 차량이 충돌해 학생들 여러 명이 다쳤다.

지난달 전북 김제에서 12명이 다친 초등학생 통학버스 사고와 관련해 화물트럭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김제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등 혐의로 화물트럭 운전자 A(60대) 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4시 30분 김제시 백산면 돌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화물트럭을 몰다가 통학버스와 충돌,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직진하던 통학버스와 오른쪽에서 주행하던 화물트럭이 충돌하면서 사고가 났는데, 경찰은 화물트럭이 적색 신호 상태에서 신호를 위반해 도로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안전지도사(40대)와 초등학생 등 6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A 씨와 학생 1명은 병원으로 부상 정도가 경미해 이송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가 많았던 점 등을 고려해 A 씨를 구속했다"며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내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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