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 의원이 김병기 의원과 1억 원 수수 사실을 놓고 의논하는 녹취가 공개된 지 22일 만의 경찰 출석입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 헌금 1억 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1억 원을 실제로 받았던 것이 맞는지 , 받는 자리에 강 의원이 동석했거나 공천헌금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강 의원은 금품을 주고받은 것은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이었던 남모 씨와 김 시의원 사이 일이며, 자신은 사후 보고를 받고 반환을 지시했을 뿐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과 보좌관 남 씨, 강 의원의 주장이 엇갈리는 대목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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