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20대 여성이 승무원을 사칭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단정하게 올린 머리 모양과 유니폼 차림을 봐서는 누가 봐도 항공사 승무원이죠.
게다가 항공사 로고가 새겨진 가방까지 준비해 공항을 누볐는데, 이 여성의 정체는 사실 승무원 사칭범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이 20대 여성은 승무원 채용 시험에서 낙방한 사실을 숨기려 가짜 신분증과 유니폼으로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요.
탑승권을 정식 구매하고 일반 승객과 동일한 절차를 밟아 보안 당국의 의심을 피할 수는 있었지만 이륙 후 진짜 승무원들에게 수상한 점이 포착되면서 꼬리가 잡히고 말았습니다.
결국 여성은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공항에 착륙한 직후 보안 요원들에게 연행됐는데, 현지 당국은 항공 보안 시스템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엄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khaosod, 페이스북 @Trave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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