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이야기가 나왔죠, 두바이 쫀득 쿠키 '두쫀쿠'가 중고거래 시장에서도 사고 팔리고 있는데요. 이거 위생은 괜찮은 건가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게시판에는 두쫀쿠를 판매한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일부 게시글에 소비기한 정보가 없거나 식품이 아닌 '기타 중고물품'으로 카테고리를 바꿔 올린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분류만 바꾸면 소비기한을 적지 않아도 판매가 가능한 구조인데요.
실제로 사진 내용과 무관한 카테고리를 선택해도 별다른 제재 없이 거래가 이어지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플랫폼 측은 식품 거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가공식품 카테고리 선택 시 소비기한 입력을 의무화했지만, 제도 시행 이전에 작성된 게시글은 신고가 없으면 그대로 노출돼 여전히 실제 거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일부 판매자들은 가정에서 만든 두쫀쿠 재료나 개봉 여부가 불분명한 식재료를 중고로 내놓고 있어 위생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 중고거래 플랫폼은 개인이 직접 만든 식품 거래는 위생 문제로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식품 제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시설에서만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식 매장에서 구매한 가공식품이라 하더라도 소비기한이 지났거나 확인이 어렵고, 포장을 뜯었거나 소분한 경우에는 거래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두쫀쿠는 용기 특성상 개봉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화면출처 : 중고거래플랫폼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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