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을 끼쳤다는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 (본부장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가 통일교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접견 조사에 나선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합동수사본부 수사팀은 오늘(15일) 오전부터 서울구치소에 있는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해 8월 특검 조사에서 통일교 측이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이후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돌연 진술을 번복했는데, 지난 5일 경찰의 3차 구치소 접견 조사에서는 다시 정치권에 금품을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달 초 출범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12일에도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했던 걸로 확인됐는데, 앞서 특검과 경찰 등이 확보한 윤 전 본부장 진술의 진위에 대한 직접 규명에 나선 걸로 풀이됩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의혹의 핵심 인물에 대한 직접 조사에 나서면서 관련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