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나현, 김민선, 정희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투톱'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 남자 단거리 에이스 김준호(강원도청)가 동계체전 주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민선은 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에서 38초61의 기록으로 김민지(39초39·화성시청)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선과 함께 밀라노 올림픽에 나서는 이나현도 여자 대학부 500m에서 38초16으로 우승했습니다.
남자 일반부 500m에선 단거리 에이스 김준호가 34초94로 정재웅(34초96·스포츠토토)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밀라노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 정재원(강원도청)은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34초33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14일까지 열리는 동계체전 일정을 소화한 뒤 독일로 출국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이후 귀국하지 않고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입성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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