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우승한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대회부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안세영은 오늘(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이 대회 3연패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왕즈이를 다시 한번 제압하며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17승 4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최대 최다승 타이 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그리고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 3천175달러)을 달성하며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2026년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안세영은 잠시 숨을 고른 뒤 13일 개막하는 인도 오픈에 출격해 다시 정상을 노립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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