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인지운동 훈련 프로그램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노인 돌봄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실시한 맞춤형 인지·운동 훈련이 노인들의 인지 기능을 18%가량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부산 사하구 노인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칠교놀이와 컵 쌓기, 공 옮기기 등의 훈련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들의 인지 기능 점수가 훈련 전 66.9점에서 훈련 후 78.9점으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억력 점수는 훈련 전보다 3배 가까이 크게 올랐고, 반응 시간은 6초 이상 단축됐으며 주의 집중력과 시지각 능력도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시간과 장소를 인식하는 지남력 점수는 다소 하락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대상자를 확대해 추가 연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국립재활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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