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현지시간 8일 올해 세계경제가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날 공개한 세계경제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지난해(전망치 기준 2.8%) 대비 소폭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2027년 들어서는 성장률이 2.9%로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관세 충격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활동은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관세 부과에 앞선 선주문과 재고축적, 견조한 소비, 통화정책 완화 및 안정적인 노동시장이 이를 뒷받침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지속되는 거시경제 정책 지원이 관세 인상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무역 성장세 및 전체적인 교역활동은 단기적으로 완만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1.8%, 2027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6년 1.8%, 2027년 1.9% 성장을 예측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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