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노온정수장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 부천시 일대에 원수를 공급하는 노온정수장의 원수 유입 밸브가 파손돼 이 일대 급수 중단이 우려됩니다.
광명시는 오늘(8일) 오전 9시 9분쯤 노온정수장에서 원수 유입 개폐기와 구동기를 잇는 기어 장치 일부가 고장나 정수장으로 들어오는 물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는 사고 직후 교체용 밸브를 긴급 확보해 운송 중이며, 강제 개폐를 위한 수리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오늘 자정 안에 복구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단수에 대비해 물차 250여 대를 확보하고 주민에게 배포할 병입수돗물도 마련 중입니다.
노온정수장은 하루 평균 30만 t 이상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광명시 전역을 비롯해 시흥과 부천 등 약 80만 명에 용수를 공급하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급수 거점입니다.
(사진=광명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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