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와 계약을 체결한 김상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 불펜 투수 김상수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자팀 FA 선수인 김상수와 계약 기간 1년, 총액 3억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김상수는 KBO리그 17시즌 통산 700경기에 출전해 785이닝을 소화하며 140홀드를 수확했습니다.
현역 투수 중 통산 홀드 2위이자, KBO 역대 17번째 700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상수는 최근 3년간 166경기에 등판해 162⅓이닝을 책임지며 38홀드, 평균자책점 4.32를 남겼습니다.
롯데 구단은 김상수가 경기장 밖에서도 성실한 훈련 태도와 리더십으로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등 긍정적인 선수단 문화를 형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불펜에서 제 역할을 해줄 선수"라며 "마운드 위에서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젊은 투수진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상수는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개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한 헌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강한 동기를 가지고 내년 시즌 성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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