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삼성생명) 선수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 선수가 새해 첫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0위인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를 37분 만에 2대 0(21-17 21-7)으로 물리쳤습니다.
안세영은 8강에서 세계 5위 한웨(중국)와 만날 가능성이 컸지만 한웨가 16강에서 기권해 세계 26위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2024년과 지난해 말레이시아오픈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합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 (94.8%), 그리고 역대 최고 누적 상금 (100만 3천175 달러)을 모두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13일 인도오픈까지 출전을 확정한 안세영은 자신이 세운 대기록 경신을 목표로 본격적인 새 시즌 여정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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