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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상윤, K리그1 가치 1위 수성…2위는 강원 이호재

전북 강상윤, K리그1 가치 1위 수성…2위는 강원 이호재
▲ 전북 현대 강상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강상윤이 'K리그1 최고 몸값 선수'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오늘(한국시간 8일) 세계 주요 60개 프로축구 리그 소속의 선수 시장가치를 산정해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CIES는 각 구단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명만 추려 순위를 매겼습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같은 순위에서 K리그1 1위였던 강상윤이 이번에도 순위표의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IES는 현재 강상윤의 몸값을 최대 350만 유로, 우리 돈 약 60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전북 유스 영생고 출신의 강상윤은 2022년엔 전북과 준프로 계약을 맺고 부산 아이파크, 수원FC에서 임대로 뛰며 프로 무대에 안착했습니다.

지난해엔 전북으로 복귀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34경기에서 4도움을 올렸습니다.

중원의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전북의 더블에 앞장섰고 K리그1 시즌 베스트11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강상윤을 지도한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은 그를 두고 "고강도 러닝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있다"며 "언젠간 유럽에서 뛸 선수"라고 극찬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의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330만 유로로 2위, 강원FC 센터백 신민하가 300만 유로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이어 대전하나시티즌의 수비형 미드필더 김봉수, 울산 HD 센터백 서명관 순이었습니다.

일본 J리그에서는 18세 스트라이커 도쿠다 호마레가 380만 유로의 몸값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도쿠다는 지난 시즌 발목이 부러지는 큰 부상으로 대부분 경기에 결장하면서도 리그 9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습니다.

세계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이었습니다.

야말의 몸값은 3억 4,310만 유로, 한국 돈으로 5,800억 원에 달했습니다.

2위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으로, 예상 시장가치는 2억 5,510만 유로였습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2억 130만 유로로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1월 발표된 같은 순위에서 1위였던 주드 벨링엄은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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