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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의약품 허가 급증…3년 만에 증가 반전

새 정부 들어 의약품 허가 급증…3년 만에 증가 반전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식약처의 의약품 허가 건수가 3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식약처가 허가한 의약품은 총 405건으로 전년보다 약 21% 늘어났습니다.

의약품 허가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허가 건수가 상반기보다 25% 증가하며 뚜렷한 가속도를 보였습니다.

주요 허가 품목에는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 6종과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옴리클로'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정부가 추진 중인 'K-바이오 의약 산업 대도약 전략'에 따른 규제 혁신 덕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기존 400일이 넘던 허가 기간을 올해 295일로 단축한 데 이어, 연말에는 240일까지 줄일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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