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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뮤지컬 '데스노트' 첫 공연 성료…레전드 '엘'의 귀환

데스노트
배우 김성철이 뮤지컬 '데스노트' 삼연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깊어진 무대에 김성철의 '엘(L)'은 레전드라는 변함없는 진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으며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싸움을 그리는 작품이다.

김성철은 2022년 초연 공연에서 '엘(L)' 역을 맡은 뒤 2023년 한층 매력적인 '엘(L)'로 관객들들을 열광시켰고, 3년 만에 삼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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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정체를 숨긴 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읽히지 않는 심리와 날카로운 직관으로 극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데스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큰 화제를 모아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김성철은 완벽에 완벽을 기한 '엘(L)'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냉철한 추리력과 집요한 시선, 이전 시즌보다 강렬해진 눈빛과 정교한 제스처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극대화하며 무대를 완벽히 지배한 것. 여기에 냉정한 이면에 자리한 강한 승부욕을 한껏 드러내며 무대 위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숙련된 기량으로 디테일에 깊이를 더한 베테랑다운 면모도 빛났다. 캐릭터 연구 과정에서 원작 속 캐릭터가 경어체를 사용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말투와 언어 습관까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적용했다. 덕분에 치밀함과 승부욕이 공존하는 밀도 높은 연기와 극의 흐름에 따라 감정의 깊이와 폭발력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엘(L)'의 냉정함과 이성적인 태도가 선명하게 살아났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한 그에게 관객들은 "지난 시즌이 레전드라 생각했는데 이번은 그 무대마저 훌쩍 뛰어넘는다. 이게 바로 철엘 클라스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김성철의 열연이 돋보이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2026년 5월 10일(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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