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스페인 슈퍼컵 결승행에 오른 FC바르셀로나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빌바오를 물리치고 2026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빌바오와 2026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에서 하피냐의 멀티 골을 앞세워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9일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준결승 승자와 오는 12일 결승을 치릅니다.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통산 15번째 우승을 달성한 바르셀로나는 대회 2연패와 16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스페인 슈퍼컵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프리메라리가 1, 2위 팀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 및 준우승팀이 출전해 챔피언을 결정하는 대회입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와 국왕컵에서 모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휩쓸면서 국왕컵에서 3, 4위를 차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빌바오가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22분 페란 토레스, 전반 30분 페르민 로페스, 전반 34분 루니 바르다지, 전반 38분 하피냐의 득점이 이어지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역대 이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에만 4골을 터트린 것은 바르셀로나가 처음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하피냐의 멀티골로 5대 0 완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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