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유조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아이슬란드 인근에서 나포하려 시도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7일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유조선은 애초 '벨라1호'로 알려진 것으로, 미국은 미 해안경비대의 승선 시도를 거부하며 도주하던 해당 유조선을 지난달 21일부터 2주 넘게 추적해왔습니다.
나포 작전은 아이슬란드 인근에서 진행 중이며, 미 당국자들은 인근에 러시아 군함들이 위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나포 시도를 "러시아와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며 미군이 러시아 국적 선박에 대한 나포를 시도하는 것은 최근 기억으로는 처음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관계자 언급을 소개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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